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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찾아가는 복지시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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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9-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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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5회 전국사회복지대회’가 19일 63시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계 인사, 사회복지종사자, 다문화 가정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포상 및 ‘2014 행복한 세상 사진·이야기 공모전’ 시상, 사회복지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는 총 152인이 수상했으며, 정부포상으로는 ▲국무총리 표창 ▲복지부장관 표창, 민간포상은 △공로상 △봉사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행복한세상 사진·이야기 공모전은 사진부문·이야기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국민의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를 이끌어가겠다는 ‘복지 3.0’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복지 3.0은 사회복지를 중점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인적·물적 나눔 등 다양한 나눔과 자원봉사를 통해 욕구충족형·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은 “이번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대회의 주제는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까지 찾아가는 복지, 적극적 사회복지를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개최되는 이 대회가 모든 사회복지인들이 그간 피땀 흘려 이룩한 성과에 대해 보람을 공유하고, 앞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사회복지 분야 일자리 확충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사회복지의 날이 모든 사람의 자긍심과 사기를 드높이고, 민과 관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왼쪽).  
▲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왼쪽).
  ▲ 사회복지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는 모습.  
▲ 사회복지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는 모습.

 

 

출처 : 웰페어뉴스

바로가기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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