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K’ 포스터 |
장예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스페셜K는 실력있는 장애예술인들을 발굴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장애인들의 수준 높은 예술 가치를 선보여 비장애인들의 인식 개선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연은 ▲성악(아리아, 가곡, 성가곡, 오라토리오 등) ▲서양기악(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호른 등) ▲타악(장고, 중고, 대고, 꽹가리, 징, 퓨전고 등) ▲대중음악(발라드, 팝, 댄스, 힙합 등) ▲대중무용(째즈, 힙합, 비보이, 방송무용, 스포츠댄스, 등) ▲한국무용(창작무용, 살풀이, 승무, 처용무, 탈춤, 화관무 등) ▲연극(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창작, 기존작품 등) ▲동영상UCC(드라마, 영화, 창작, 패러디 등)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 분야에서 기성곡·작품 외의 창작곡 및 창작 무용도 가능하다. 개인 및 단체, 나이, 학력, 국적 등에 제한이 없다.
시상은 대상 1팀(400만 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200만 원), 각 부문별 우수상 2팀(80만 원), 각 부문별 장려상 4팀(40만 원)을 선정해 상금 및 상장를 수여한다.
또한 대회 수상자에게는 방송 연계 홍보 지원 및 장예총 주관 공연의 출연 기회와 문체부 및 각종 행사 연계를 통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예총 김양수 회장은 “스페셜K는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을 통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비장애인과의 문화적 가치공유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시상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및 각종 행사 연계를 통한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 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달 2일~7월 21일까지 참가자 접수 및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는 7월 24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K’공식홈페이지(www.specialk.or.kr)및 전화(02-3446-6472~3)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