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는 장애인 학생에 대한 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특별전형을 새롭게 도입한 ‘2015년도 국립전통예술계학교 입시요강’을 승인했다.
전통예술 분야 최고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교장: 신현남, 서울시 강남구 소재)와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교장: 정회천, 서울시 금천구 소재)에서는 2015년부터 장애인 특별전형을 도입해, 각 학교 정원의 3%까지 정원 외 인원(2 ~ 5명)으로 장애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도록 입시요강을 마련했다.
이로써, 그동안 비장애인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어렵게 입시를 치렀던 장애인 전공자들이 좀 더 수월하고 좋은 조건에서 입시를 치를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장애인들이 전통예술을 전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학교들은 장애인 학생들의 입학을 대비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예술을 공부할 수 있도록, 곧바로 개선이 가능한 제도나 시설 등은 즉각 개선 조치하는 한편, 2015년 이후 예산에 관련 시설의 개·보수 예산을 반영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044-203-2735
출처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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