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에이블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초록여행’에서 9월 한가위를 맞아 고향 방문을 계획 중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 귀성여행 ‘한가위 便(편)’을 지원한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차량 출·입고가 가능한 휠체어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행 동반인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단, 신청은 장애인 본인만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의 ‘한가위 便(편)’ 관련 공지사항을 참조해 사연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사연 작성 시 방문 예정인 고향의 대중교통 운행 여부, 저소득 여부, 최근 고향 방문 시기 등을 기재하면 심사에 반영된다.
초록여행은 심사를 통해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4가정,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3가정 등 총 7가정에게 명절여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장애인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 간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특장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50만 원의 귀성 경비와 기사, 기아자동차가 준비한 특별한 귀성선물이 지원된다.
문의 : 초록여행 대표전화(1600-4736)
출처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바로가기
http://www.freeget.net/info/info_view.asp?ctg=newinfo&Ikeyword=&Ikey=&bt=p&Ipage=1&seq=429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