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치과 진료 봉사자 및 단체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봉사가 이뤄지도록 격려하고자 ‘2015 봉사단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5 봉사단체 지원사업은 3개월 이상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신청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봉사자 및 봉사단체에는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 등 (현금지원 불가, 장비 제외)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의 상세 사업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다음달 3일까지 전자우편(smilefund03@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재단의 나성식 이사장은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치과계 가족들에게 스마일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진행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본 사업을 통해 총 45개의 단체가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 지원을 받아 총 8,423인의 장애인들을 치료했다.
출처 : 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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