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후원 이어가며 ESG경영 앞장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오로라월드와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오로라월드 김용연 상무 등이 참석했다.
후원품 2억 원 상당의 완구로, 관련 유관기관을 통해 오티즘(자폐성장애)과 가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일부는 지난 지난 18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개최한 자폐성장애 인식개선 달리기 ‘오티즘 레이스’ 참가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됐다.
오로라월드는 2019년부터 꾸준히 한국자폐인사랑협회를 통해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전국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의 쉼과 회복, 건강을 위해 가족사랑 캠프를 열고, 마스크 1만 장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오로라월드 노재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오티즘과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나가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오로라월드가 협회의 비전에 공감해 후원을 지속하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든든한 파트너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