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발언자별 수어통역 제공으로 정보 접근성 높인다
복지TV에서 오는 11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3차 정책토론회를 일대일 수어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오는 11일 오전 10시~12시까지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전 마지막 정책토론회인 이번 토론회는 MBC, KBS1, SBS, 국회방송, 복지TV,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카카오TV(MBC)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이지선 MBC 기자가 사회를 맡고,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희숙 (전)국회의원, 녹색정의당 양경규 국회의원이 참여해 ▲‘국가 재정건전성, 각 당의 입장은?’ ▲‘각 당의 내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각 정당의 정책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TV는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국내 처음으로 발언자별 수어통역을 제공, 이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협력해 선거 토론에 일대일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