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다음달 1일~22일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추천 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돕고자 제정됐다.

운동본부는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 선 개인과 단체를 추천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식 개선, 장애이해교육 증진, 사회통합 등 각 부문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대한적십자상, 국민일보사장상이 주어진다. 통합교육에 이바지한 교사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이 이뤄진다.

추천은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다. 개인은 5인 이상이 공동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 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또는 전자우편(cfpd@chol.com)로 접수하고, 추천 시 해당분야의 공적사항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11월 5일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에 열린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02-784-9727)로 하면 된다.